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108억 8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배우자는 부산, 대전 등지의 토지와 건물을 상속받았고, 1996년생인 딸은 5천5백만 원, 2001년생인 아들은 1억 2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자녀들은 애플, 엔비디아, AMD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금수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심 후보자는 1995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70만 원의 전과기록이 있습니다.
한편, 심 후보자의 부친인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는 재산 공개를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