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통일·외교 원로들과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원로들은 '자유 통일'을 목표로 삼은 8·15 통일 독트린 발표를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자유민주주의 기반을 굳건히 하고 국민들에게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에 우리의 통일 비전을 알리고 지지와 협력을 얻어낼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