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 여성 '계나'가 한국 사회의 답답함을 벗어던지고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아성은 직장,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계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는 한국 사회에 대한 깊은 고찰과 함께 청춘들의 고민과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고아성은 영화를 위해 직접 태닝을 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장건재 감독은 고아성의 연기가 영화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이 싫어서'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