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만나 '채해병 특검법' 추진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두 대표는 정쟁보다는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 대표는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개혁신당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허 대표는 민주당의 '제3자 특검 추천안' 수용을 환영하며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두 대표는 여야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원내 8개 정당이 참여하는 대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