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원로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사회 원로 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일 독트린 발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자유민주 통일 역량 결집, 북한 주민의 통일 열망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원로들은 8·15 통일 독트린 발표가 시의적절하다며, 자유민주주의 기반 강화, 통일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 국제적 지지 확보 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