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18세 브라질 유망주 엔드릭이 출전 기회 부족으로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은 음바페, 벨링엄,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쟁쟁한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엔드릭의 출전 기회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엔드릭은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기 전부터 임대 이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었고, 실제로 지난 여름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임대 제안을 받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