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계 '총' 폭발! 신명주 회장 사퇴에 이사회 전원 사퇴... 파리 올림픽 금메달 영광도 빛바랜 듯
대한사격연맹이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기간 중 이사회를 열고 이은철 실무 부회장을 포함한 31명의 이사 전원이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취임한 신명주 회장의 사퇴와 맞물려 이뤄졌습니다.
신 회장은 취임 후 명주병원 직원 임금 체불 사태로 논란이 불거진 후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사회 전원 사퇴는 신 회장에 대한 검증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한사격연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새 회장사를 찾고 사태 수습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