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다리 통증' 탓에 시즌 첫 1군 말소.. 한화, 5강 향한 승부수!
한화 이글스의 주축 타자 안치홍이 시즌 첫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5강 도약을 이끌었지만, 다리 통증으로 인해 무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경문 감독은 안치홍의 부상을 우려하며 '완전히 낫고 난 다음에 합류하자'고 말했다.
안치홍의 말소는 18일부터 소급 적용되며, 28일 롯데전부터 1군 복귀가 가능하다.
한편, 한화는 안치홍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2군에서 김도빈을 깜짝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