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이 첼시에서 2경기 연속 명단 제외되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팀을 떠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스털링은 개막전 명단 제외 이후 성명서를 통해 구단의 입장을 요구하며 첼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다면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는 뉘앙스를 드러냈습니다.
첼시는 올 여름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측면 자원이 풍부해졌고, 스털링의 명단 제외는 기술적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털링은 2022년 첼시에 합류한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3년이나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첼시와 스털링의 갈등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