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귄도안이 1년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르셀로나는 재정 문제로 고액 연봉자인 귄도안을 내보내고, 새로 영입한 다니 올모를 등록해야 하는 상황이다.
플릭 감독은 귄도안에게 경쟁을 통해 선발 자리를 보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귄도안의 아내는 SNS에서 바르셀로나를 언팔로우하며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친정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귄도안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귄도안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지 못할 경우, 바르셀로나는 귄도안과 직접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