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 동안 국내 수산물과 해수 등의 방사능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1일 브리핑에서 지난 1년간 국내 생산·유통 수산물, 천일염 등 3만4천여 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산 수입 수산물과 국민 신청 방사능 검사 결과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국내 해수욕장의 방사능 검사 결과도 안전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송 차관은 “지난 1년 동안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산물과 해역의 안전을 관리해온 결과 모든 검사에서 안전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