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도전을 이어갔던 디온테 버튼이 KCC에 합류하며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버튼은 2017-2018시즌 원주 DB에서 맹활약하며 정규리그 1위, 최우수 외국인 선수, 베스트 5에 선정된 바 있다.
당시 DB는 그를 붙잡고 싶어했지만 버튼은 NBA 진출을 선택했다.
2018년 NBA 서머리그에서 활약하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고 G리그와 푸에르토리코 리그를 거쳤다.
최근 폴 조지가 팟캐스트에서 버튼을 언급하며 “가비지 타임에만 출전했지만 재능이 넘쳤다”고 칭찬하며 화제를 모았다.
KCC는 버튼의 득점력과 데이비스의 안정감을 통해 공수 밸런스를 갖추고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