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외국인 코치진 완성! 벤투 사단 출신 아로소 코치 영입... "재택근무" 논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벤투 감독과 함께 일했던 주앙 아로소를 수석코치로 영입하며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아로소 코치는 벤투 감독과 8년 동안 호흡을 맞추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아로소 코치는 해외에 거주하며 A매치 기간에만 국내에 들어오기로 해 ‘재택근무’ 논란에 대한 불씨를 남겼다.
홍명보 감독은 유럽 트렌드를 확인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아로소 코치에게 해외 리그 분석을 맡기고, 국내에 상주하는 전술분석 코치 티아구 마이아와 함께 효율적인 코칭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