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2명을 추천하며 방통위 위기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청문회 시작 19분 만에 퇴장하며 '방송장악' 청문회는 '불꽃 튀는' 공방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여당은 야당의 책임을 지적하며, 위법한 청문회라며 불참했지만, 민주당은 공모를 통한 정당한 절차를 거쳐 방통위원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겁지만, 민주당의 추천으로 방통위는 정상 운영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