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첼시의 콜 팔머는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며 영국 출신 선수들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포든은 지난 시즌 맨시티의 EPL 4연패를 이끈 주역으로 리그에서 19골 8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팔머는 첼시에서 보낸 첫 시즌 EPL에서 2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맨시티는 최근 5년간 PFA 올해의 선수 3명을 배출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팀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PFA 올해의 팀에는 맨시티와 아스널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었으며, 손흥민은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