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주최한 '김대중 탄생 100주년 포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고 시대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합과 화해, 민주주의, 민생, 평화를 강조하며,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그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고 역설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훈을 가슴에 새기고 경기도정을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