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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폭군' 조윤수 "평생 긴 머리였는데 숏컷, 처음엔 속상…담배 많이 피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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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조윤수, 1인 2역 연기부터 액션까지…'폭군' 흥미 더했다
'폭군'에서 기술자 채자경 역을 맡은 배우 조윤수가 이중인격 연기와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조윤수는 쌍둥이 오빠의 인격을 오가는 연기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라고 밝히며 "인격 전환 장면에서 포인트를 주려고 노력했고, 감독님과 함께 디테일을 조율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액션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운동을 즐기지 않았지만, 무용 전공을 살려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짧은 머리와 전신 타투로 변신한 외모는 그의 연기 변신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조윤수는 처음에는 긴 머리를 자르는 것이 속상했지만, 박훈정 감독의 칭찬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는 흡연 장면을 위해 많은 양의 담배를 피워야 했던 어려움도 털어놓으며, 배우로서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했다.
2024-08-21 1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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