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뜨거운 타격감으로 NL MVP 후보로 급부상했지만, 규정타석 미달에도 불구하고 4할 타율을 기록 중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외야수 스티븐 콴이 잠재적인 양 리그 타율 1위에 도사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규칙에 따르면 규정타석 미달 타자는 부족한 타석을 타수에 포함해 다시 계산한 타율이 1위일 경우 타격 타이틀을 부여받게 되는데, 현재 콴의 타율은 규정타석을 채웠을 때 윗 주니어를 제치고 AL 타격왕에 오르는 수치다.
즉, 콴은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1위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