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즈베즈다로 이적합니다.
이적료는 기본 150만 유로(약 22억원)에 추가 조항까지 포함되어 아시아 풀백 역대 2위 기록입니다.
설영우는 즈베즈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럽 진출 의지를 밝혔고, 울산은 구단에 최고 이적료를 남기는 그의 결정을 존중했습니다.
설영우는 이번 주 세르비아로 출국하여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26일 대구FC와의 홈경기가 울산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