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문제를 둘러싼 '방송장악 논란'이 3차 청문회로 이어진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불법적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3차 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문회에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채택됐지만, 이진숙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이진숙 위원장과 관련된 인사들을 증인으로 채택하며 공세를 이어가는 반면, 여당은 야당의 행위를 '헌법 위반'이라고 비난하며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