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영화관 티켓 가격이 비싸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가 강한 비판을 가했다.
이 교수는 영화관 사업은 민간 기업이 하는 것이며, 소비자의 요구대로 가격을 내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민식이 영화관을 위한 기부를 한 적이 있는지 질문하며, 영화관 사업을 자선사업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최민식에게 '영화진흥기금'까지 고려했을 때 1만5천원 이하로 사업이 가능하다면 직접 극장을 세워서 저렴하게 운영하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