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뇌물 수수 의혹 등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법 추진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다.
민주당은 '김건희 특검법'을 6월 국회 내에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김건희 봐주기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김영란법'을 '김건희 봐주기법'으로 만들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지난 13일 '김건희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했으며, 이번에는 수사 대상에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