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포르투갈 출신의 주앙 아로소 수석코치 겸 전술 코치와 티아고 마이아 전술분석 코치가 합류했습니다.
아로소 코치는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과 스포르팅 CP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총 8년간 함께하며 벤투 감독의 전술을 잘 이해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아로소 코치가 유럽 축구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있어 탄력적이고 능동적인 전술로 대표팀 운영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아 코치는 벤피카에서 코치와 분석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전술 분석 분야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홍명보호는 박건하, 김동진, 김진규 코치와 함께 이번에 합류한 두 명의 외국인 코치로 코칭스태프를 완성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9월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