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2006년생 유망주 골키퍼 토마소 마르티넬리를 영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벤탄쿠르 부상과 히샬리송 이적설로 공격과 미드필드 보강이 시급한 상황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분석과 함께 현재 전력 보강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토트넘은 이미 아치 그레이와 양민혁을 영입하며 미래를 대비했지만, 유럽 대회까지 소화해야 하는 이번 시즌에는 현재 전력 강화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마르티넬리는 이탈리아 U-19 대표팀에 소속된 유망주로 피오렌티나 유스팀 출신이며, 194cm의 큰 키와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