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영방송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MBC는 '바이든 날리면' 발언 보도 등으로 정부·여당의 공격을 받고 있다.
진보·보수 정권은 모두 공영방송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해왔으며, 진보 진영은 'MBC 편향성' 문제를 제기하며 공영방송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KBS 수신료 분리 징수와 YTN 민영화를 추진하며 MBC 민영화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