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부모님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주완은 20일 방송된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암 연구 전문가인 김수열 박사의 강연을 들으며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20년 전 위암을, 어머니는 4년 전 유방암을 앓았다고 털어놓으며 암 투병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직접 경험했음을 전했다.
온주완의 진솔한 고백은 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환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