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10대 증권사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IB(Investment Bank)와 WM(Wealth Management)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IB 부문에서 IPO 주관 실적을 바탕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고, 미래에셋증권은 위탁매매 수수료와 해외주식 수수료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은 시장 금리 하락과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은 기업금융 수수료 부문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