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가 리버풀의 유망주 제프 반 덴 베르그를 2,000만 파운드(약 364억 원)에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덴 베르그는 190cm의 장신에 스피드와 발 기술까지 갖춘 센터백으로, 지난 시즌 마인츠에서 35경기에 출전하며 유럽 5대 리그에서 주전급 활약을 펼쳤다.
이번 영입은 프리시즌 동안 주전 경쟁을 펼쳤던 김지수의 입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김지수는 브렌트포드의 개막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되었고, 반 덴 베르그의 합류는 김지수의 출전 기회를 더욱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