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탑이 빅뱅 데뷔 18주년을 맞아 팬들의 계정을 차단하고, 자신의 프로필에서 빅뱅 관련 정보를 삭제하며 과거 지우기에 나섰다.
탑은 빅뱅 활동 당시 욱일기 의상 논란, 대마초 흡연 혐의 등으로 구설에 올랐고, 결국 빅뱅을 탈퇴했다.
탑은 현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은퇴 아이돌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에 팬들은 탑의 행동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빅뱅 활동 시절 얻었던 부와 명예를 부정하는 것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