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양현종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팀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일까지 23경기에 나서 139이닝을 던지며 9승 3패 평균자책점 3.
63을 기록한 양현종은 리그 최정상급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17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KBO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운 양현종은 올해도 170이닝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46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송진우의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