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20일 청주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팀 승리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이 홈런으로 페라자는 시즌 22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이날 홈런으로 모든 KBO 구단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살아난 페라자는 자신감을 되찾았고, 한화는 페라자의 활약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하며 5위 SSG와의 승차를 1.
5경기 차로 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