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머리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다.
후반 27분 상대 선수와 충돌 후 의식을 잃고 그라운드에 쓰러진 벤탄쿠르는 의료진의 응급처치 후 교체됐다.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머리 부상으로 인해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벤탄쿠르는 지난 시즌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8개월간 결장했고,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토트넘은 이브 비수마가 웃음 가스 논란으로 징계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핵심 미드필더 벤탄쿠르의 부상으로 또 한 번 악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