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앙 음바페가 전 소속팀 PSG를 상대로 미지급 급여 5500만 유로(약 815억원)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음바페는 PSG로부터 지난 2월 계약 보너스 3600만 유로(약 533억원)를 비롯해 4월부터 6월까지 월급과 '윤리적 보너스'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프랑스축구연맹(FFF)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PSG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PSG와의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져,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