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수가 대한배드민턴협회와의 면담을 이번 주에는 갖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협회는 안세영 선수의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 직후 제기된 협회 시스템 비판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듣고자 면담을 요청했지만, 안세영 선수 측은 일정상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협회는 문체부의 지적에 따라 진상조사위 구성 문제를 해결한 뒤 다시 안세영 선수와 면담 일정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한편, 안세영 선수는 전날 장미란 문체부 2차관과 비공개 면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