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이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새출발기금'을 10조원 이상 늘려 40조원으로 확대하고,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도 역대 최대인 5조 5천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공공주택 공급 물량도 대폭 확대하고, 농민 수입 안정을 위해 수입안정보험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등 서민·중산층 지원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을 발표했다.
특히, 면적직불금 단가도 5% 인상하고, 대학원생 연구장려금을 2배 이상 늘리며, 의과대학 필수의료 분야 교수도 1000명 증원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