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양지인이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한다.
양지인은 인터뷰에서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에 이어 은메달을 딴 김예지의 엄청난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예지 언니가 더 유명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올림픽 당시 김예지가 본선에서 0점을 쏘는 모습을 보고 놀랐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나도 0점을 쏘면 어떻게 하지”라는 부담감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땄다고 전했다.
양지인은 올림픽 이후 에펠탑 방문 소감을 전하며 2028 로스앤젤레스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 할리우드힐스에 가 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