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유틸리티맨 배지환이 또 한 번 빅리그 26인 로스터 이동에도 살아남으며 끈질긴 생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피츠버그는 1루수 겸 외야수 빌리 맥키니를 콜업하며 배지환의 자리가 위태로워 보였지만, 주전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의 부상으로 배지환은 극적으로 로스터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경쟁자인 외야수 조슈아 팔라시오스는 마이너리그로 돌려보냈습니다.
피츠버그 감독은 배지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어하며, 배지환은 시즌 종료까지 빅리그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제 배지환의 퍼포먼스에 따라 빅리그에서의 입지가 결정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