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이 팀 동료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후 선수단과 불화를 겪으며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아라우호의 퇴장을 비판하며 '팀 동료 비판'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귄도안의 아내 역시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귄도안을 방출 명단에 올리고,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 재정을 확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귄도안은 친정팀인 맨체스터 시티 복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