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J리그 유니폼 입고 나타나... 일본 진출 임박?
세계적인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본 진출설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라모스는 최근 세비야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무적 신분이며, 은퇴 대신 현역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고인이 된 일본 팝아티스트 다나미 게이치를 기리기 위해 유니폼을 입은 것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라모스가 J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J리그는 외국인 쿼터 제한을 완화하며 유명 선수 유치에 힘쓰고 있어 라모스의 일본행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