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자 끝내기 홈런! 한화, 4연승 질주... 5강 꿈 이어간다!
한화 이글스가 20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9회말 요나단 페라자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선발 문동주는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고, 7회말 노시환의 동점 홈런도 빛났다.
최근 4연승으로 5위 SSG와의 격차를 1.
5경기로 좁힌 한화는 5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한화는 지난달 28일부터 착용한 '썸머 블루 유니폼'을 입고 13경기에서 11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한화는 21일 NC전 선발투수로 육성선수 출신 김도빈을 깜짝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