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춘국도 건설이 예산 부족으로 표류 중인 가운데, 강원도 여야 국회의원들이 뭉쳐 6천억 원 증액을 요구하며 정부 압박에 나섰습니다.
류인곤 아주대학교 교수는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제2경춘국도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강원도 북부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언급하며 정책적 배려를 촉구했고,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예결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설득하여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