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재일동포 홍유순이 전체 1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지명되는 깜짝 결과가 나왔다.
일본 출신으로 3대3 농구로 실력을 쌓은 홍유순은 구나단 감독의 선택을 받아 한국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다.
신한은행은 6월 아시아쿼터선수로 타니무라 리카를 영입한 데 이어 홍유순까지 영입하며 높이를 보강했다.
한편, 부산 BNK는 동주여고의 김도연을, 부천 하나은행은 숭의여고의 정현을, 용인 삼성생명은 춘천여고 최예슬을, 청주 KB스타즈는 숙명여고의 송윤하를, 아산 우리은행은 숙명여고의 이민지를 각각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