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노장 클레이튼 커쇼가 어깨 수술 후 2024시즌에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커쇼는 지난 19일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최근 부진했던 다저스 선발진의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전체 2위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3위 밀워키와 0.
5경기 차로 쫓기고 있으며 서부지구 1위 자리도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에 위협받고 있어 커쇼의 꾸준한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커쇼는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되는 레전드 투수로, 이번 시즌 그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