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일본 아메바 TV에서 방영되는 보이그룹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리:본'의 MC로 발탁됐다.
'리:본'은 한국에서 데뷔한 케이팝 보이그룹 12팀이 일본 데뷔를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장근석은 '프로듀스 101' 시즌 1 MC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MC 데뷔를 하게 되었다.
장근석은 2011년 '렛 미 크라이'로 일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거둔 후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