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겸 사업가 아옳이(김민영)가 전 남편 서주원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아옳이는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 가2'에 출연해 서주원과의 만남부터 이혼, 상간녀 소송, 재산 분할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아옳이는 서주원과의 결혼을 두고 신동과 김이나의 소개로 만나 3개월 만에 상견례를 했으며, 결혼 4년여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서주원의 새로운 사람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상간녀 소송에서 패소한 아옳이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충격을 받아 유튜브 활동을 1달 동안 중단했으며, 재산 분할 과정에서 서주원의 요구가 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옳이는 이혼 후 가치관이 변화했다고 말하며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이상형에 대해 묻자 "차은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