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1년 만에 일카이 귄도안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귄도안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플릭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줄어들며 맨시티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역시 보브의 부상으로 인해 중원 보강이 시급해 귄도안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귄도안은 맨시티에서 7시즌 동안 5번의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14번의 우승을 경험하며 '황금기'를 이끌었던 핵심 선수다.
그의 복귀가 맨시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