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 출연한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 아내 정지연과의 러브스토리와 일상을 공개했다.
정지현은 아내가 '플러팅'을 먼저 했다고 밝히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였지만, 아내는 연애 시절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현은 국가대표 은퇴 후 체육관 관장이 되었지만, 투자 실패로 재산의 80%를 잃었다고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한편, 아내 정지연은 '국대급 살림 실력'으로 남편을 극진히 내조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