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 'GO!영욱 GoDog Days'를 개설한 지 15일 만에 조회수 3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출소 후 5년 만에 유튜브를 통해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개설 이유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라고 밝혔으며, 첫 영상에는 반려견의 일상과 함께 자신의 사진, 노래를 배경으로 담았다.
고영욱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지만, 성범죄 전력으로 인해 여전히 비판적인 시선을 피할 수 없다.
앞으로 고영욱이 유튜브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