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출신 호세 피렐라가 멕시코 리그에서 '삼성 DNA'를 뽐내며 맹활약하고 있다.
삼성에서 활동했던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로 떠난 가운데, 피렐라는 디아즈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팀의 포스트시즌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레오네스 데 유카탄과의 존시리즈 3차전에서는 쐐기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피렐라는 이번 시리즈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해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