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진보당 부산시당은 노정현 위원장의 연임으로 '밀착 정치'와 '차기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한다.
노 위원장은 부산지역 두 자릿수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2026년 지방선거에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보낼 계획이다.
가계부채 119 상담센터 확대와 정치 주민대회 등을 통해 지역 민생 문제에 집중하고 윤석열 정부 퇴행 저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박수영 국회의원을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최인호, 이재성, 변성완, 최택용 지역위원장 등 여러 주자가 차기 지도부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